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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들, '아육대'서 500인분 어벤져스급 합동서포트

[OSEN=최나영 기자]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아육대’ 현장에서 어벤져스급 합동 서포트를 펼쳐 화제다.

그룹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노지훈, 씨엘씨는 지난 1월 진행된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이하 아육대)’에서 녹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양일간 약 500인분에 해당하는 먹거리 서포트를 제공했다.

큐브 아티스트들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녹화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도시락, 치킨, 피자 등 든든한 식사류부터 달콤한 디저트까지 ‘풀코스’에 해당하는 음식 서포트로 팬들을 감동시켰다. 큐브를 대표하는 ‘어벤저스’급 출연진이 모두 모인 만큼 멤버들은 이번 역 서포트를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모으고 정성을 더해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한 음식을 장만하며 훈훈한 ‘팬 사랑’을 입증했다.

‘큡버거’, ‘큡피자’라는 깜찍한 이름의 이 서포트 음식들은 당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주요 SNS 및 온라인 연예 게시판 등에 인증샷이 퍼지면서 큐브 아티스트들의 ‘통큰’ 팬 사랑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풋살에 출전한 윤두준은 웹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귤, 초콜릿, 즉석떡볶이 세트 200여 개를 증정, 금방 드라마 속에서 튀어나온 듯 센스 가득한 선물로 팬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를 위해 팬클럽 ‘뷰티’ 전용 대형 온수기까지 대여해 현장에 설치한 윤두준은 자신을 위해 찾아와준 팬들의 즐거운 경기관림을 위해 세심하고 친근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2016 ‘아육대’에서는 비투비와 씨엘씨가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다. 씨름 예선에서 아깝게 탈락한 비투비 이민혁을 시작으로, 각각 ‘주몽’ ‘반인반마’로 분장해 양궁에 출전한 육성재 서은광이 현장과 시청자들에게 ‘빅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비투비와 양궁 남녀 혼성팀을 이룬 신예 씨엘씨(CLC)는 차분하고 안정적인 실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 새로운 ‘양궁여제’의 등장을 알렸다.

오늘(10일) 오후 5시 45분 방송될 2차 방송분에서는 원조 ‘양궁여신’ 포미닛의 경기와 적수 없는 단거리 황제 비투비 이민혁의 60m 달리기,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양요섭이 출전하는 풋살 경기 등 더욱 화려한 볼거리들이 가득할 예정. 과연 ‘체육돌 명가’ 큐브가 올해 또 한번 아육대를 화려하게 물들일 좋은 성적을 쟁취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 nyc@osen.co.kr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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