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청산가리 사건과 이명박 정부 블랙리스트 명단

탤런트이자 영화 배우인 김규리씨가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블랙리스트 피핼로인해 은퇴까지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2019년 8월 14일에 방송된 MBC의 예능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 에서는 탤런트이자

배우인 허재, 노브레인 이성우, 박중훈, 김규리씨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과거 이명박 정부 당시에 연예인 블랙리스트 사건을 언급하면서

자신들의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서 털어놨는데요.

사건 당시 김규리는 2008년에 이명박 정부 때 미국과의 FTA 협상을 반대하는 촛불 집회인

'광우병 촛불 집회' 를 지지하고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SNS에 게시하였고 글의 내용에

'미국산 소고기를 먹을 바에야 차라리 청산가리를 먹겠다'

이라는 글을 올렸다가 오랜 기간 동안 방송과 영화에 출연하지 못한 것인데요.

바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등록되면서 방송 생활을 할 수 없게된 것이였습니다.

김규리 사건으로 다시 논란이되는 이명박 정부 당시 블랙리스트 명단입니다.

김규리 사건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면서

다시 국정권 직원들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규리 사건의 주요 핵심인 블랙리스트로 인해서 피해를 받은 연예인들의 출연으로

논란이되고 있는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은밀하고 꼼꼼하게, 각하의 비밀부' 편이 방송되면서 MB 정부때

블랙리스트로 피해를 받은 연예인들이 출연하면서 그 중에

김규리 사건의 김규리씨가 출연하면서 자신이 블랙리스트로 등록된 이유가

미국산 쇠고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규리가 그 당시에 SNS에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협상 내용에

반대 의사 표현과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에 대한 촛불 시위를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는 이유 만으로 악성댓글과 블랙리스트의 피해를 받았다고 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김규리 사건에 대한 정확하고

철저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졌으면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