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통달 명창의 청출어람 포스터. News1 박윤근 기자 |
(익산=뉴스1) 박윤근 기자 = 인간문화재 제5호 우방 조통달 선생과 제자들이 함께하는 '조통달 명창의 청출어람(靑出於藍)'공연이 전북 익산에서 펼쳐진다.
10일 저녁 6시30분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전문 국악인인 조통달 명창과 실력있는 제자들의 공연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국악과 함께 치유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무대는 조통달 선생과 제자들이 '춘향가 중 어사 상봉막', '흥보가 중 마당쇠 글 가르치는 대목' 등 전통 뮤지컬인 창극과 사물놀이, 판소리 다섯마당 중 흥보가와 수궁가의 신명나고 다양한 소리마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세종전통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익산문화재단과 우방 조통달 판수리 전수관이 주관한다.
pyg2737@
박윤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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