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 이야기

녹차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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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18.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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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등급

우전
4월 20일 이전 채취합니다.
한 겨울의 추위를 이기고 올라온 차의 찻잎으로 만든 가장 고급차입니다.

세작
5월 상순 채취
아직 잎이 다 펴지지 않은 창과 기를 따서 만든 차로 차잎 크기가 참새 혀 같다고 해서 세작이라고도 합니다.

중작
5월 중순 채취
잎이 좀 더 자란 후 창과 기가 펴진 잎을 한 두장 따서 만든 차입니다.

대작
5월 하순 채취
중작보다 더 굳은 잎을 따서 만든 거친 차로서 탄닌 성분이 많아 약간 떫은 맛이 느껴지는 차입니다.

엽차
6~7월 채취
굳은 잎이 대부분으로 숭늉 대신 끓여 마시는 차입니다.

*
새로 나오는 뾰족한 싹이 말려 있어 창과 같이 생긴 잎을 말합니다.

*

창보다 먼저 나와 잎이 다 펴지지 않고 들어 있어 펄럭이는 깃발과 같이 여린 잎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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