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농구’ 선택한 예체능 팀, 새로운 프로필 촬영에 ‘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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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3.10.16. 오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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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예체능 팀이 새 대결 종목으로 ‘농구’를 채택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농구 프로필을 찍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체능 팀은 KBS별관에 세워진 농구장 세트에서 첫 시합을 펼쳤다. 경기 전 ‘예체능 농구단’ 결성을 기념하며 프로필 촬영을 한 멤버들은 어색함에 몸부림쳤다.

예체능 농구단에 새로 입단한 박진영은 “포기하는 순간이 시합 종료다”라며 슬램덩크의 명언을 뱉은 후 곧바로 민망해했다.

최강창민 또한 “그래 나 최강창민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라는 말을 한 후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프로필 촬영에서 이수근은 “농구는 신장으로 하는 게 아니라 심장으로 하는 거야”라는 말을, 존박은 “왼손은 거들 뿐”이라는 말을, 호동은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자가 시합을 제압 한다”라는 말을 했다.

한편 예체능 팀은 존박과 박진영의 입단을 두 팔 벌려 반겼다. 이수근은 박진영의 노래를 이용해 “너 수비 어디서 할래? 너의 뒤에서~”라는 애드리브를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생활 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우리 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김지영기자 kmnews@kbs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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