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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련, 제10회 영 부디스트 캠프 입재..공동체 발원

기사승인 2019.08.04  13: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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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스님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만해마을에 전국의 대학생 청년 불자들이 하나 둘 모입니다.
 
옹기종기 둘러앉아 불교에 대해 배우고, 저마다의 고민과 생각을 털어놓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갑니다.

올해로 10번 째 열린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의 영 부디스트 캠프.

청년 대학생 불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공동체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발원합니다.

무각스님 / 조계종 포교원 청년대학생전법단장
(갈등을 하고 방황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부처님 법을 만났으니까 여러분들은 사실 걱정할 게 없다고 봐요. 부처답게 살아가는 겁니다. 그러면 그대로 여여하게 그렇게 됩니다.)
백효흠 / 대불련 총동문회장
(사단법인 대불이 적극적으로 대불련 여러분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그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 우리 동문들이 함께 결의를 했습니다. 새로운 내일을 위해서 힘을 함께 모아볼 수 있도록 발원해 봅니다.)

이번 영 부디스트 캠프는 ‘가치 있는 청춘,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강원도 인제 만해마을과 양양 낙산사 일대에서 3박 4일 동안 열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어떻게 하면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으로 출발했습니다.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주인이 돼 긍정적인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진정한 청춘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주제부터 장소 선정, 프로그램까지 모든 과정을 대불련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며 캠프를 주체적으로 이끌었습니다.

청년들은 입재식에 이어 강연과 자신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미니북 만들기, 낙산사 순례 등에 참여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유진 / 대불련 회장
(네트워크 형성이 제일 크고요. 그러면서 법우들이 직접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그걸 통해서 좀 연합법회도 하거나 연합활동도 하고 대불련 중앙에 대한 관심도 더 높일 수가 있어서 그런 부분을 좀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불교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 청년 불자들.
 
영 부디스트 캠프를 통해 불교라는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고, 청년 붓다로 살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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