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아파트와 일반상가를 대체할 상품으로 단지 내 상가가 각광받고 있다. 단지 내 상가는 일반 상가에 비해 투자에 부담이 적고,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 하다는 평가 때문이다. 아울러 자체적인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업계에는 단지 내 상가의 인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대체상품으로 주목받고 있고, 다른 상가보다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양주옥정1차 대방노블랜드 1차 단지 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옥정지구 A12-1, 2BL에 위치한 해당 상가는 1,483세대의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옥정1차 단지 내 상가는 단지내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상가”라며 “꾸준한 임대수요와 고정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상가는 지하2층~지상1층, 총 32개 점포 규모로 구성됐다. 현재 분양이 완료된 양주옥정1차 대방노블랜드 아파트 총 1,483세대의 수요를 독점 할 수 있다.

업계 전문가는 “최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로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단지 내 상가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단지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고 가격도 다른 상가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으로 단지 내 상가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방건설이 분양하는 양주옥정1차 단지내 상가 분양은 오는 8일(토) 공개입찰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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