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2분 45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서 안상수 후보는 노라색 티셔츠에 선글러스를 착용하고 청년들과 셔플댄스를 추는 모습이 담겼다.
이 동영상을 올린 아이디 'commissue'는 "이걸 보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을테지만 경선가지고 한다 안한다 장난치는 후보,무조건 비방하는 김문수 및 나머지 후보보다 안상수가 나은것 같다"며 "토론 보니까 아무생각 없이 나온 것 같지도 않고 이걸 단순한 쇼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쇼라고 해도 어느 정치인이 이런걸 했고 하겠는가"라고 주장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20대 정책 토크 청년과 함께라서 셔플댄스를...그런데 연습 좀 하시지. 그래도 20대와 소통을 위한 것인데 이 정도로 추신다면 베스트죠"라고 밝혔다.
또 다른 누리꾼도 "솔직히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다. 나이가 많은데 저러는거 쉽지않다"고 응원했다.
kjk00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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