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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조기정착위한 외국인지원협회, 현판식 가져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7-02-13 14:48 KRD2
#이민자 #조기정착 #재한외국인지원협회 #강동구 #백성병원장
NSP통신-13일 경기도수원시 인계동에서 사단법인 재한외국인지원협회가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기관 현판식을 가지고있다. (김종식 기자)
13일 경기도수원시 인계동에서 사단법인 재한외국인지원협회가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기관 현판식을 가지고있다.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사단법인 재한외국인지원협회(회장 강동구)가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서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협회는 1년간 다문화가족 등 재한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한국어 및 한국사회의 이해 등을 체계적 전문적으로 교육을 병행하며 매주 월,금,토,일 6시간씩 4개월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협회는 지난해 11월 KBS 한국어진흥원과 실용한국어능력시험 시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TOPIK(한국어능력시험)에서 말하기 능력을 추가한 실용한국어능력시험 시행기관으로서 건국대학교에서 유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시험평가를 실시한 바 있으며 재한외국인 및 다문화 자녀들을 대상으로 역사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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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의 원활한 한국어 습득과 적응을 위해 한국어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다문화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13일 경기도수원시 인계동에서 사단법인 재한외국인지원협회가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기관 현판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종식 기자)
13일 경기도수원시 인계동에서 사단법인 재한외국인지원협회가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기관 현판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종식 기자)

재한외국인지원협회는 법부무 허가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외국인의 범죄예방과 안정된 국내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되었고 초대 이사장에 백성길 백성병원 원장이 선출된 바 있으며 협회장은 강동구 경기예술전문학교 이사장을 선임했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이사로 활동하면서 외국인에게 기초법률 및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인권보호 및 정착지원 사업을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한편 재한외국인지원협회는 지난해 법부부 이민자조기적응지원센터로 지정돼 입국 3개월 미만의 중국동포들 약 2500여명이 조기적응 교육을 받았으며 올해는 3500여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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