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정준영이 지압판을 밟자마자 행사장에 있는 풍선인형으로 빙의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신안군 증도에서 펼쳐지는 금연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금단 증상 극복을 위해 지압판 닭싸움 게임을 마련했다. 오톨도톨한 돌기 발판에 멤버들은 저마다 한숨을 내쉬었다.

양말을 탈의한 후 지압판 위에 오른 정준영 밀려오는 고통에 행사장 풍선인형 같은 몸놀림을 보였다. 그는 "이건 움직이는 사람이 지는 거야"라는 말로 고통을 표현했다.

이날 정준영은 김종민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후 "내가 왜 이겼지? 이기면 또 해야하는 거 아니야?"라고 스스로 원망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 사진=KBS2 '1박2일'

Copyright ⓒ TV리포트(tvrepor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리포트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TV리포트 모바일 웹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