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아름다운 동행] 한화그룹, 86개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입력 2014-05-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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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2013년에 충북 음성군 금왕읍 유포리 경로당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한화그룹 직원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화그룹
한화그룹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 및 사회적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그룹의 신성장동력인 태양광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해피 선샤인 캠페인) 및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들 수 있다.

해피 선샤인 캠페인은 비즈니스와 연계한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복지시설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해 1차로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등 전국 20개 복지시설에 각각 3~18kWh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다. 2012년에는 36개, 2013년에는 30개 복지시설을 추가로 선정해 총 86개 복지시설에 582kWh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했으며, 이는 1년 동안 어린 소나무 10만 그루 이상을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

해피 선샤인 캠페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화그룹은 태양광을 통한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11년부터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앱(트리플래닛)에서 가상의 나무를 키우면 사막에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몽골 셀렝게주 자연보호구역에 23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한화 태양의 숲 1호’를, 중국 닝샤 자연보호구 내 사막지역에 약 2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한화 태양의 숲 2호’를 조성했다. 그 외에도 2013년에는 중국청소년 발전기금회를 통해 중국의 빈곤지역 학교에 약 30kW 규모의 지붕형(Roof-Top)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기증, 설치를 완료했다.

한화그룹은 발전 가능성이 있는 친환경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12년 18개 기업을 선정해 운영비, 개발비 등을 지원했고, 2013년에는 20개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선정해 경영자금, 멘토링,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적기업 종사자를 위해 KAIST와 연계한 비즈니스 스쿨, 워크숍 및 포럼도 병행해 사회적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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