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경기도 에너지센터가 지역기업의 발전을 위해 센터장 및 신규 직원 채용을 한다.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윤성균, 이하 경기TP)와 경기도(지사 남경필)는 전국 최초로 설립하는 ‘경기도 에너지센터’를 민간 위탁을 받아 내달 1일부터 업무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에너지센터는 경기도 에너지정책 실행 기구로서 도민과 중소기업 등에 경기도 에너지비전 2030 확산과 역량을 강화시키고 에너지진단 및 효율 개선을 지원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민간투자를 촉진시키는 역할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경기TP는 에너지센터장 및 에너지관련 분야 전문 인력 6명을 모집 중으로 입사지원서는 지난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http://www.g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TP의 관계자는 “에너지센터는 에너지 효율 개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핵심 허브가 될 것”이라며 “에너지관련 분야의 유능한 분들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 1월 ‘경기도 에너지센터’의 운영 수탁기관을 모집해 경기TP가 경기도 에너지센터 수탁기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에너지센터 운영사업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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