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부산시 로고. (사진출처=부산시홈페이지) |
부산시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에 대한 지역 공감대 형성과 홍보, 판로 지원을 위해 이번달 부터 오는 11월까지 구·군을 순회하며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장터(이하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20~40개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이 참여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또한 사회적기업센터와 마을기업 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 경제 관련 홍보, 지원사업 설명 및 창업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다.
27일부터 28일 양일간 기장군청 광장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장터에는 사회적기업 자연愛친구들, 마을기업 조내기고구마(주), 쪽방촌 ㈜희망나눔세차 및 협동조합 등 총 21개 기업이 참가해 ECO은행알 목걸이, 고구마 초콜릿, 친환경 세차시연, 지역 농수산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4일간 동래역 환승광장에서 개최되는 장터에는 28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후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밀착해 장터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터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가 증진되고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