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린이집에선 어떤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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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24개월 미만의 영아들을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자, 부모들은 2명의 보육교사를 모두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1명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이 보육 교사는 부모들을 상대로 명예 훼손으로 소송을 제기했다. 부모들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보육 교사가 신체적 학대를 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더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정서적 학대를 해왔다고 주장하며, 검찰과 청와대 등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넉 달째 공방을 벌이고 있고 결국 경찰이 재수사에 착수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세종시 어린이집의 어린이 학대 사건. 당시 어린이집의 동영상의 단독 입수해 사건의 전말과 이 과정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정서적 학대가 어떤 것이고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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