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콩고, 에볼라 발병 종료 선언

입력
수정2014.11.15. 오후 8:47
기사원문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콩고민주공화국(민주 콩고)이 15일(현지시간) 자국 내 에볼라 발병 종료를 선언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민주 콩고에선 8월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자가 처음 발견됐으며 지난 석 달 동안 감염자 최소 49명이 사망했다.

다만, 민주 콩고 보건당국은 다른 서아프리카 국가로부터 에볼라 바이러스가 유입될 가능성이 여전히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3일 라이베리아도 지난 8월 선포했던 국가비상사태를 3개월여만에 해제했다.

banghd@yna.co.kr

▶으리으리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으리~

▶ [오늘의 HOT] 세계 최장신과 최단신의 만남…키 차이만 2m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세계,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