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스스로에 대해 진정 강한 존재라고 느껴 본 적이
언제인가? 몸으로, 마음으로, 생각으로 느꼈던 그 때의 경험은 어떠했는가? 이러한 느낌은 힘들고 지쳐있을때 때론 원동력이 되곤 한다.
강인함에는 에너지와 결의라는 두 가지 기본적인 측면이 있다.
강인함을 느꼈던 경험을 통해 호흡을 빨리하고, 어깨에 약한 힘을 넣어 긴장함으로써 에너지와 결의를 강화시킬 수 있다.
경험에서 나오는 강인함과 관련되는 근육의 움직임, 특히 작고 은근한 움직임에 친숙해지고, 어떤 감정에 해당하는 표정을 짓기만 해도 그 감정이 고조되는 것처럼, 강인함과 관련된 근육의 움직임을 시도해 보는 것으로 더욱 강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스스로의 의지를 불태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강인함의 감각을 돌이키는 습관을 통해 강인함을 키울 수 도 있다.
본능적이고 억센 의지는 뇌간을 활성화시켜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이 샘솟게 하여 뇌 전체를 각성시키고 활동하게 한다. 또한 변연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강함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가를 떠올리고 집중함으로써, 점차 더 강해지는 경향성을 띠게 한다.
따라서,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강인함을 느낄 때는 의식을 집중하고 그 감각을 받아들여 자신의 일부가 되게 하는게 좋다.
그러면, 강인함을 느끼고 이를 강화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출처-붓다브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