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열풍을 유학 열풍으로…지원 확대
입력 2017.07.08 (07:31)
수정 2017.07.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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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남미, 아프리카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 덕분에 이들 나라 학생들이 한국 유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교육당국도 중남미, 아프리카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등 남미에서 온 대학생들이 시장을 찾았습니다.
처음 보는 풍경에 멈춰 서서 연신 사진을 찍고, 한국 전통 음식들도 맛봅니다.
<녹취> "아주 맛있어요."
현지에서 3대1의 경쟁을 뚫고 정부 초청 단기 연수생으로 한국에 온 학생들입니다.
5주간 대학 강의를 들으며 기업 탐방과 한국 문화도 체험하게 됩니다.
K-POP과 드라마 등 한류에 큰 관심을 가져 한국에 오게 된 학생이 대다수입니다.
<인터뷰> 나탈리아(브라질 대학생) : "브라질에 불고 있는 한류를 통해 사람들은 한국의 정치와 경제, 교육을 더 많이 알 수 있게 된다고 봅니다."
지난해 국내 유학생 10만여 명 가운데 중남미, 아프리카 유학생은 모두 3천570명으로 3% 정도에 불과합니다.
절반이 넘는 57%가 중국 유학생이기 때문에 유학생 국적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인터뷰> 정미례(국립국제교육원 교육연구사) : "한쪽에 치우치기보다는 좀 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옴으로써 우리 고등교육의 국제화에 굉장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정부는 올해 중남미, 아프리카 대학생 80명 첫 초청 연수를 시작으로 비아시아권 유학생을 늘리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중남미, 아프리카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 덕분에 이들 나라 학생들이 한국 유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교육당국도 중남미, 아프리카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등 남미에서 온 대학생들이 시장을 찾았습니다.
처음 보는 풍경에 멈춰 서서 연신 사진을 찍고, 한국 전통 음식들도 맛봅니다.
<녹취> "아주 맛있어요."
현지에서 3대1의 경쟁을 뚫고 정부 초청 단기 연수생으로 한국에 온 학생들입니다.
5주간 대학 강의를 들으며 기업 탐방과 한국 문화도 체험하게 됩니다.
K-POP과 드라마 등 한류에 큰 관심을 가져 한국에 오게 된 학생이 대다수입니다.
<인터뷰> 나탈리아(브라질 대학생) : "브라질에 불고 있는 한류를 통해 사람들은 한국의 정치와 경제, 교육을 더 많이 알 수 있게 된다고 봅니다."
지난해 국내 유학생 10만여 명 가운데 중남미, 아프리카 유학생은 모두 3천570명으로 3% 정도에 불과합니다.
절반이 넘는 57%가 중국 유학생이기 때문에 유학생 국적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인터뷰> 정미례(국립국제교육원 교육연구사) : "한쪽에 치우치기보다는 좀 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옴으로써 우리 고등교육의 국제화에 굉장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정부는 올해 중남미, 아프리카 대학생 80명 첫 초청 연수를 시작으로 비아시아권 유학생을 늘리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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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 열풍을 유학 열풍으로…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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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7-08 08:27:43
<앵커 멘트>
중남미, 아프리카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 덕분에 이들 나라 학생들이 한국 유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교육당국도 중남미, 아프리카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등 남미에서 온 대학생들이 시장을 찾았습니다.
처음 보는 풍경에 멈춰 서서 연신 사진을 찍고, 한국 전통 음식들도 맛봅니다.
<녹취> "아주 맛있어요."
현지에서 3대1의 경쟁을 뚫고 정부 초청 단기 연수생으로 한국에 온 학생들입니다.
5주간 대학 강의를 들으며 기업 탐방과 한국 문화도 체험하게 됩니다.
K-POP과 드라마 등 한류에 큰 관심을 가져 한국에 오게 된 학생이 대다수입니다.
<인터뷰> 나탈리아(브라질 대학생) : "브라질에 불고 있는 한류를 통해 사람들은 한국의 정치와 경제, 교육을 더 많이 알 수 있게 된다고 봅니다."
지난해 국내 유학생 10만여 명 가운데 중남미, 아프리카 유학생은 모두 3천570명으로 3% 정도에 불과합니다.
절반이 넘는 57%가 중국 유학생이기 때문에 유학생 국적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인터뷰> 정미례(국립국제교육원 교육연구사) : "한쪽에 치우치기보다는 좀 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옴으로써 우리 고등교육의 국제화에 굉장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정부는 올해 중남미, 아프리카 대학생 80명 첫 초청 연수를 시작으로 비아시아권 유학생을 늘리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중남미, 아프리카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 덕분에 이들 나라 학생들이 한국 유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교육당국도 중남미, 아프리카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원에 나섰습니다.
홍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등 남미에서 온 대학생들이 시장을 찾았습니다.
처음 보는 풍경에 멈춰 서서 연신 사진을 찍고, 한국 전통 음식들도 맛봅니다.
<녹취> "아주 맛있어요."
현지에서 3대1의 경쟁을 뚫고 정부 초청 단기 연수생으로 한국에 온 학생들입니다.
5주간 대학 강의를 들으며 기업 탐방과 한국 문화도 체험하게 됩니다.
K-POP과 드라마 등 한류에 큰 관심을 가져 한국에 오게 된 학생이 대다수입니다.
<인터뷰> 나탈리아(브라질 대학생) : "브라질에 불고 있는 한류를 통해 사람들은 한국의 정치와 경제, 교육을 더 많이 알 수 있게 된다고 봅니다."
지난해 국내 유학생 10만여 명 가운데 중남미, 아프리카 유학생은 모두 3천570명으로 3% 정도에 불과합니다.
절반이 넘는 57%가 중국 유학생이기 때문에 유학생 국적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필요성도 제기됩니다.
<인터뷰> 정미례(국립국제교육원 교육연구사) : "한쪽에 치우치기보다는 좀 더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옴으로써 우리 고등교육의 국제화에 굉장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정부는 올해 중남미, 아프리카 대학생 80명 첫 초청 연수를 시작으로 비아시아권 유학생을 늘리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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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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