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그룹 미지, 한국 전통음악 세계에 알리다
국악그룹 미지가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앞서 주 미국대사관에 초청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미지는 워싱턴문화원이 주관하는 한미동맹 60주년과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5월)을 기념하기 위해 델레스 공항에서 열리는 'K-Style DC' 문화행사에서 한국전통국악, POP, K-POP 등을 가장 한국적인 소리로 전한다. 또 가수 싸이의 '챔피언', '강남스타일','젠틀맨(GENTLEMAN)' 등을 국악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K-Style DC' 행사에는 전 세계인이 모이는 워싱턴DC 국제 델레스 공항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퓨전국악공연, 한복패션쇼, K팝 댄스팀 공연, 태권도 시범단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린다.
미지는 "한국 전통음악의 토대 위에 새로운 글로벌 한류 콘텐츠로의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된 것 같아 너무 기쁘고 국악의 대중화를 알리고 공연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미지는 러시아, 중국에 초청돼 공연을 가지는 등 지난해 아시아태평양방송여맹(ABU) 서울 총회의 일부 행사로 ABU참가국들의 정상급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하공연을 펼치는 ABU TV 송 페스티벌에서 특별공연에 참가했다. 아울러 2012 오사카의 '사천왕사 왔소' 일본행사에 초대를 받아 특별무대를 가지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국악 한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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