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조타수 "평소보다 키가 많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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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4.04.19. 오전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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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 여객선 세월호가 급선회한 것과 관련해 조타수 조 모 씨가 평소보다 키가 많이 돌아갔다고 해명했습니다.

조타수 조 씨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조 모 씨, 세월호 조타수]
(돌리실 때 평소보다 심하게 돌리셨습니까?)
"아닙니다."
(평소처럼 돌리셨어요?)
"네."
(돌리신 다음에 이상 징후 같은 거 없었습니까?)
"평소보다 많이 돌아갔습니다."
(본인이 실수하신 것 같다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실수한 부분도 있지만, 키가 유난히 빨리 돌았습니다. 유가족분들한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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