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사이판 팀과 농구 대결…에이스로 우뚝 선 최강창민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사이판 주민들과 농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예체능 팀은 새로운 대결 종목을 찾기 위해 수영, 테니스, 축구, 농구에 도전했다. 앞의 세 종목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한 예체능 팀은 마지막 ‘농구’대결에 온 힘을 다했다.
그러나 제대로 된 호흡을 맞춰 본 적이 없던 예체능 팀은 사이판 팀과의 대결에서 큰 실력 차를 보였다. 예체능 팀은 연이은 수비 실패로 득점을 하지 못 했고, 점수는 10대 0까지 벌어졌다.
예체능 팀은 가능성을 찾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전에 투입 된 호동은 우선 상대팀의 3점 슈터를 필사적으로 막았다.
또한 박성호가 어렵게 첫 골을 이루어 내자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다. 예체능 팀은 모든 공을 최강창민에게 넘겨주었고, 창민은 곧 득점으로 이뤄냈다.
이날 최강창민은 체력이 좋고, 슛 감각이 좋으며 장신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농구 에이스로 우뚝 섰다.
또한 이수근은 빠른 돌파, 날카로운 가로채기를 자랑했으며, 강호동은 상대방을 꼼짝 못 하게 하는 밀착 수비를 선보였다.
예체능 팀은 새로운 종목으로 ‘농구’를 채택했으며, 이날 방송에선 1990년대 전설의 농구 스타들과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지영기자 kmnews@kbs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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