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예체능]사이판 팀과 농구 대결…에이스로 우뚝 선 최강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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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3.10.16. 오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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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이 농구 에이스로 우뚝 섰다.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사이판 주민들과 농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예체능 팀은 새로운 대결 종목을 찾기 위해 수영, 테니스, 축구, 농구에 도전했다. 앞의 세 종목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한 예체능 팀은 마지막 ‘농구’대결에 온 힘을 다했다.

그러나 제대로 된 호흡을 맞춰 본 적이 없던 예체능 팀은 사이판 팀과의 대결에서 큰 실력 차를 보였다. 예체능 팀은 연이은 수비 실패로 득점을 하지 못 했고, 점수는 10대 0까지 벌어졌다.

예체능 팀은 가능성을 찾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전에 투입 된 호동은 우선 상대팀의 3점 슈터를 필사적으로 막았다.

또한 박성호가 어렵게 첫 골을 이루어 내자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다. 예체능 팀은 모든 공을 최강창민에게 넘겨주었고, 창민은 곧 득점으로 이뤄냈다.

이날 최강창민은 체력이 좋고, 슛 감각이 좋으며 장신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농구 에이스로 우뚝 섰다.

또한 이수근은 빠른 돌파, 날카로운 가로채기를 자랑했으며, 강호동은 상대방을 꼼짝 못 하게 하는 밀착 수비를 선보였다.

예체능 팀은 새로운 종목으로 ‘농구’를 채택했으며, 이날 방송에선 1990년대 전설의 농구 스타들과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지영기자 kmnews@kbs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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