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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발라드 '괜찮아요'로 성과를 거둔 비투비가 4주간 앨범 활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은 "아쉽게도 '괜찮아요'의 공식 음반 활동이 마무리가 됐다"며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응원 해주신 덕분에 1위 후보에도 올랐고, 무척 값진 2등을 얻었다. 남은 1등을 기약하면서 다음 컴백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비투비는 4주에 걸친 '괜찮아요' 활동을 통해 '좋은 음악'의 힘을 증명했다. 걸그룹 러시에도 발매 첫 날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대세 아이돌' 반열에 올랐다. 비투비는 당분간 개별 활동 병행과 함께 일본에서 새 싱글 활동을 시작한다.

음반 활동 마무리와 함께 온라인 상에서 연재했던 리얼리티 영상물 '더 비트 시즌2' 역시 29일 막을 내렸다. 이날 최종회를 공개한 비투비는 "시즌2가 잠시 쉬는 시간을 갖게 됐다. 하지만 커버송 프로젝트 '너의 멜로디가 되어 줄께' 시즌3를 멋지게 준비하고 있으니 아쉬워하지 말고 기다려 주길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