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만든 이정범 감독, '우는 남자'로 6월 스크린 복귀
[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지난 2010년 개봉해 628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오는 6월 '우는 남자'(다이스 필름 제작)로 4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대한민국 액션 영화는 '아저씨' 전과 후로 나뉜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이정범 감독. 그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우는 남자'는 더욱 뜨거워진 드라마, 더욱 진하고 강렬해진 액션을 담아내며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를 전한다.
특히 대한민국 액션 장르에서 전무후무한, 제대로 된 총기 액션을 선보여 '아저씨'보다 한층 더 스펙터클한 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자타공인 배우 장동건이 더는 잃을 것이 없는 킬러 곤으로 변신해 역대 가장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며 충무로 대세 여배우 김민희가 모든 것을 잃은 곤의 타겟 모경 역을 맡아 한층 더 섬세해진 감성연기를 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바른 남자'의 대명사 장동건의 파격적인 변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흑백의 강렬한 대비 속, 고뇌하는 듯한 장동건의 실루엣과 총을 쥔 손등 위에 가득 새겨진 문신으로 강렬한 반전을 예고하고 있다.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뉴 프로젝트라는 한 줄만으로도 그가 선사할 진한 감성과 과감하고 거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다. 장동건, 김민희가 가세했고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영화 '우는 남자' 1차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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