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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타이타닉 침몰일 바로 다음날 '눈길'


타이타닉 침몰 102주년 다음날, 전남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8시 해상에서 좌초한 '세월호' 여객선 사고로 오후 9시 현재 5명이 사망하고 284명이 실종됐다.

사건 직후 해군과 해경 민간 어선들까지 총 동원돼 구조 작업이 한창이다. 선체 침몰로 바다에서 구조를 기다리거나 침몰한 선체 내에 남은 인원 등 여객선 사고로 인해 타이타닉 사고도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이타닉은 1912년 4월11일 승객 2200명을 태우고 항해를 시작, 출항 4일만에 침몰했다. 이때 선장을 포함한 1500여명이 사망하는 대형 참사가 벌어졌다.

타이타닉 침몰일 다음날 발생한 진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에 누리꾼들은 깊은 애도를 보냈다.

김혜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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