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김해시는 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가야금 병창 오지영(33)씨가 영예의 대통령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의전당이 주관한 제24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초·중·고·대학·일반부에서 144명이 21일부터 이틀간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경합을 벌였다.
가야금경연대회는 가야문화의 중심도시인 김해시가 가야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국악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고 있다.
심사는 위원장 김남순 부산대학교 국악과 교수를 포함해 10명이 맡았다.
수상자 43명은 다음과 같다
▲일반부 4명 대상-대통령상(오지영)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백승희) 우수상-김해시장상 (최미란), 장려상-김해시의회 의장상(문수정)
▲대학부 6명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추계예대,김아연), 최우수상-경상남도 도지사상(정유정), 우수상-김해시장상(이해인,안진실), 장려상-김해문화의전당사장상(김수현, 신아름)
▲고등부 10명 대상-경상남도 도지사상(국립국악고 함지호), 최우수상-김해시장상(박예정), 우수상-김해교육장상(권가영,김하연), 장려상-김해문화의전당사장상(박다훈, 정재관, 민지혜, 권선우, 남아정, 강나은)
▲중등부12명 대상-김해시장상 (화홍중 박서연), 최우수상-김해시의회 의장상(김희원), 우수상-김해교육장상(조은솔,이나영, 김소민, 황서현), 장려상-김해문화의전당사장상(정유경, 서예림, 공윤주, 위영서, 이유경, 이가영)
▲초등부 11명 대상-김해시장상(광선초등 임예진), 최우수상-김해시의회 의장상(박고은), 우수상-김해교육장상(황서진, 박수빈, 서민경, 김성연), 장려상-김해문화의전당사장상(조소영, 김민주, 박가은, 박수지, 김정서)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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