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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휴대폰으로 집안일 홈네트워킹 아파트 등장[성장경]

휴대폰으로 집안일 홈네트워킹 아파트 등장[성장경]
입력 2001-09-08 | 수정 200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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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안일 원격조정 ]

    ● 앵커: 집을 나선 뒤 가스를 잠기고 나오지 않았는지, 혹은 전등을 켜놓고 나오지 않았는지 불안 해 하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이제는 휴대폰만 있으면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장경 기자입니다.

    ● 기자: 외출에 나선 주부가 집에 가습기를 켜둔 채 나온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습니다.

    하지만 휴대폰이 해결해 줍니다.

    무선인터넷을 통해 원격제어로 가습기의 작동을 멈추게 합니다.

    직장에 출근해서는 화초에 햇볕이 너무 강하지 않게 인터넷으로 집안의 창문 블라인드를 조절해 햇볕의 양을 조절합니다.

    원격제어명령이 유무선 인터넷을 통해 집안 전기배선으로 전달돼 각종 가전제품을 작동시키는 원격 홈네트워킹 방식입니다.

    ● 최호림(홈네트워킹 업체 상무): 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서 집 바깥에서 휴대폰이나 PC 또는 PDA 등을 통해서 제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 기자: 이 원격 제어기술은 현재 2000세대를 건설 중인 한 아파트 단지에 채택됐습니다.

    ● 박승민(아파트 재건축조합장): 통신망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거생활에 접목을 시켜서 생활의 편리성과 또한 최첨단의 시설들을 가정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하기로...

    ● 기자: 인터넷과 통신장비가 결합된 기술이 지능형 주거환경을 만들어가면서 생활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장경입니다.

    (성장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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