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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업장·건물 에너지효율 개선에 22억 지원

송고시간2016-07-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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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사업장 또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진단 원스톱 지원사업'과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 사업장·건물 에너지효율 개선에 22억 지원 - 2

에너지진단 원스톱 지원사업은 연간 에너지 사용량이 2천 석유환산톤(TOE) 미만인 사업장과 건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설비를 진단, 문제점을 개선해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도는 신청자에 한해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면 설비 구입 비용의 50% 이내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사업은 연간 에너지 사용량 1만TOE 미만 사업장이나 건물이 대상이다.

에너지절약 전문기업과 연계해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 설비 교체 때 비용의 50% 이내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조명기구만 교체할 때는 개선비용의 20% 이내에서 지원한다.

도는 도비 11억 등 22억원으로 100여 곳의 사업장 또는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http://gg.go.kr) 고시/공고란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pms.gtp.or.kr)를 참조하면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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