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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하나 주세요” 더 센 금연 광고

최희진 기자

내일부터 ‘흡연은 질병’ 홍보

‘흡연이 곧 질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금연 홍보 동영상(사진)이 지상파 TV 등을 통해 공개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부터 방영된 1차 금연광고에 이어 금연 필요성을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한 2차 TV 캠페인 영상을 18일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의 등장인물들은 담배를 구입할 때 “담배 하나 주세요”라는 말 대신 “폐암 하나 주세요” “후두암 1미리 주세요” “뇌졸중 두 갑 주세요”라고 말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또 다른 자아는 유리벽에 갇혀 ‘그래서는 안된다’고 절규한다. 담배를 구입하는 것은 질병을 사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장면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금연 결심을 연말·연초에 많이 한다는 점을 고려해 2차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폐암 하나 주세요” 더 센 금연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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