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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미래, 젊은 국악인과 함께하는 '동네방네 음악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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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왕진오기자 |  2014.09.16 10:52:29

▲'동네방네음악회' 공연 모습.(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9월 20일(토) 오후 3시 예술인력개발원에서 ‘동네방네 음악회’를 개최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동네방네 음악회’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이 소재한 고양시 지역주민들과 음악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K`ARTS JOY ENSEMBLE'(조이앙상블)이 재능기부를 통해 남도아리랑, 'My Heart Will Go On' (영화 타이타닉 OST)등 귀에 익은 음악 등을 실내 관현악 편성으로 연주한다.

'K`ARTS JOY ENSEMBLE'(조이앙상블)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 작곡가와 연주자들의 모임으로 2010년 창단이래 3회의 정기연주회와 70여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왔다. 

미래 우리 음악을 이끌어가는 젊은 국악인과 함께하는 '동네방네 음악회' 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arko.or.kr) 또는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 홈페이지(edu.arko.or.kf)에서 확인할 수 있다.

CNB=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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