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시작된 ‘동네방네 음악회’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이 소재한 고양시 지역주민들과 음악을 통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젊은 국악인으로 구성된 'K`ARTS JOY ENSEMBLE'(조이앙상블)이 재능기부를 통해 남도아리랑, 'My Heart Will Go On' (영화 타이타닉 OST)등 귀에 익은 음악 등을 실내 관현악 편성으로 연주한다.
'K`ARTS JOY ENSEMBLE'(조이앙상블)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 작곡가와 연주자들의 모임으로 2010년 창단이래 3회의 정기연주회와 70여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왔다.
미래 우리 음악을 이끌어가는 젊은 국악인과 함께하는 '동네방네 음악회' 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arko.or.kr) 또는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 홈페이지(edu.arko.or.kf)에서 확인할 수 있다.
CNB=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