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이물 나온 수입 과자 회수 조치

입력
수정2014.03.10. 오후 5:43
서한기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 수입판매업체 효성인터내셔널(서울 송파구 소재)이 수입·판매한 '피넛 쿠키(PEANUT COOKIES)' 제품에서 금속이물(약 48mm 길이)이 나와 판매중단하고 회수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에는 땅콩이 28.41% 들어 있으며, 총 480㎏(150g×3천200개) 수입됐다. 유통기한이 2015년 3월 23일까지다.

조사결과, 문제의 제품은 제조과정에서 이물선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금속이물이 들어간 상태로 수입·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산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부적합 식품의 유통을 차단하고자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POS)'을 운영하고 있다.

shg@yna.co.kr

▶연합뉴스앱  ▶궁금한배틀Y  ▶화보  ▶포토무비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