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이모저모 세상에 참 별일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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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 28.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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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이모저모 세상에 참 별일 많네






568억짜리 복권을 세탁기에 넣고 돌린 여성

당첨 번호를 공개한 날로부터 2주가 지나고 갑자기 나타난 여성이 제시한 복권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에서 568억 원짜리 복권이 당첨됐다고 주장하는 여성 '수잔 힌테(Susanne Hinte / 48세)'가 나타났다.

수잔은 "바지에 복권이 들어있는 걸 잊은 채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바람에 훼손되긴 했지만, 난 당첨된 것이 확실하다." 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수잔의 복권에는 당첨 번호와 동일한 숫자가 적혀 있기는 했지만 날짜와 바코드 부분이 훼손되어 분명하게 판단할 수 없는 상태였는데, 영국 경찰은 그녀의 말이 사실인지를 밝히기 위해 여러 방법을 동원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복권회사 대변인은 "당첨금이 높다 보니 의도적으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많다."며 "허위 진술을 할 시 최대 징역 10년형에 처할 것이다."고 경고를 했다고 합니다.



사람의 뇌는 47억 권의 책을 저장할 수 있다.

어려운 문제를 풀 때마다 쓸모없다고 느껴지는 뇌가 실은 책을 47억 권이나 저장 가능한 능력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고 영국 한 언론이 보도했다.

이 연구를 발표한 영국의 과학자들은 평균적으로 하나의 시냅스가 4.7비트의 정보를 포함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의 뇌는 '1페타 바이트'의 정보를 기억할 수 있다고 밝혔다.

'1페타 바이트'란 13.3년 동안 HD TV를 녹음한 양이나 6억 7천만 개의 웹페이지 혹은 47억 권의 책 안에 든 정보의 양과 같다는 것을 말한다.

한편, 미국의 캘리포니아 생물학 연구팀은 " 이론적으로 인간의 뇌는 한 번에 엄청난 양의 정보를 기억할 수 있다"며 사실상 사람의 머리는 웬만한 컴퓨터와 동등하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간의 뇌에 대한 이 같은 획기적인 발견은 앞으로 뇌 신경과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희귀병으로 평생 웃을 수 없는 '무표정 소녀'

기쁠 때 웃고, 슬플 때 우는 이러한 사소한 감정 표현조차도 허락되지 않은 소녀가 있다는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한다.

한 영국 일간지에서 선천적인 안면신경마비 증세로 평생을 무표정하게 살아야 하는 티건 오 레일리(Teegan O'Reilly / 15세)의 사연을 소개했다.

부모와 함께 아일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소녀 티건은 '뫼비우스 증후군'이라는 선천성 신경 질환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소녀는 기쁘거나 아프거나 슬퍼도 얼굴에 어떤 표정을 지을 수 없다고 합니다. 더불어 티건은 다른 뫼비우스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밤에 잠들 때마다 감기지 않는 눈 때문에 또 다른 고통을 겪고 있다고 알려졌다.

티건의 엄마 레슬리(Lesley)는 "우리는 티건이 18개월이 될 때까지도 그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몰랐다. 지금도 아이는 머리 만지는 것과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여느 십 대 소녀와 다르지 않다"고 말하며 딸의 증세에 대해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한편, 티건은 마비되는 신경을 회복하기 위해 힙합 댄스를 배우는 등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하고 있으며, 자신과 같은 증상을 갖고 태어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향후 치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고 있다고 합니다.



뚱뚱한 여직원 해고는 정당하다고 판결한 미 법원

체중이 증가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여직원에 대해 미국 법원이 "정당하다"고 판결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미국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웨이트리스(홀서빙)로 일하던 여성이 "체중이 7% 증가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이는 부당하다"며 자신의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여성의 전 회사인 호텔 측에서는 "수많은 손님이 찾는 카지노의 특성상 마케팅전략이 필요하기에 남성 직원들도 여성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체중관리를 요구받고 있다"고 해고는 정당한 처사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로의 주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대법원은 "남성과 여성이 같은 기준이 적용되고 있는 만큼 공정하다"며 "해당 직원뿐만 아니라 전원이 다 지키고 있는 규정이어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합니다.

한편, 소송을 제기한 여성 측 변호사는 "남성보다 여성의 몸무게가 덜 나가며, 여직원들은 날씬한 몸매 유지 등을 위해 꽉 끼는 유니폼을 입고 일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며 항소할 것임을 밝혔다고 합니다.



로또 5억 당첨금 써보지도 못하고 죽은 남자

한화로 약 5억 원짜리 복권에 당첨된 20살 남성이 당첨금은 써보지도 못하고 여자친구와 그녀의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살해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다고 합니다. 

미국 조지아 주에 거주하던 복권 당첨자 '크레이고리 버치(Craigory Burch Jr / 20세)'가 자신의 자택에 침입한 무장 강도 3명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사건인데요. 해당 지역 경찰에 따르면 버치는 지난해 11월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복권 'Fantasy 5'에 당첨이 되어 당첨금 43만 4천 달러(한화 약 5억 2천만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의 당첨 소식을 들은 살인 용의자들은 버치와 그의 여자친구 가족들이 사는 집에 찾아가 산탄총으로 문을 부수며 침입을 했고, 지갑을 달라고 요구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버치는 곧바로 자신의 바지를 벗어서 강도들에게 던져줬는데, 바지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안 강도들은 화를 참지 못해 버치에게 총격을 가한 뒤 달아났다고 합니다.

한편, 버치의 친구들은 "버치는 생전에 당첨금의 일부를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모태솔로라는 이유로 성기를 자른 20대

평생 일만 한 모태솔로 남성이 여자친구가 없다는 좌절감에 빠져 자신의 성기를 직접 자른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중국 저장성 자싱에 있는 의류 공장에서 근무하는 양 후(Yang Hu /26세)의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는데요, 공장에서 쪼그려 앉아 쉴 틈 없이 일만 하는 양 후는 여느 때처럼 고된 작업을 하던 중 문득 자신이 솔로라는 사실에 씁쓸해졌고, 이에 자신의 성기가 더 이상 쓸모없다고 판단한 그는 순간적인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자신의 성기를 자르는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성기에 심각한 손상을 입혔지만,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그의 성기는 되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양의 친구는 "양이 일만 하다가 여자친구를 구할 기회가 없다는 사실에 우울해져 순간적으로 홧김에 실수를 한 것 같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SU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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