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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쇼타임’, 6년차 아이돌의 막강 예능 내공 [종합]


[OSEN=표재민 기자] 데뷔 6년차 아이돌그룹 비스트의 예능 내공은 만만치 않았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 친근한 관계에서 바탕이 되는 막강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웃겼다.

10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쇼타임-버닝 더 비스트’는 지난 해 엑소가 출연해 화제가 된 ‘쇼타임’의 시즌 2다. Q&A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쇼타임’은 시청자들로부터 직접 질문을 받아 스타가 답변하는 형식이다.

이날 비스트 멤버들은 추억이 깃든 장소에서 한데 모인 후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하기 시작했다. 카페에 모인 멤버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거침 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다소 긴장한 윤두준을 향해 일침을 가하는 양요섭부터 평소 귀여운 매력 대신 남자다운 매력을 보여주라고 조언하는 이기광의 장난기, 예상하지 못했던 입담을 폭발한 용준형, 어떻게든 진행을 하고자 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아 더욱 웃겼던 윤두준, 한마디 한마디가 웃긴 장현승, 막내 멤버이지만 할 말 다하는 손동운까지 누구 하나 재미 없는 멤버가 없었다.

서로를 정말 잘 알고 있어 재미를 이끌어내는데 있어서 호흡도 좋았다. 누군가가 치고 나가면 받쳐주는 조합도 탁월했고, 서로에 대한 폭로로 웃음을 형성했다. 이들의 만담 가까운 대화를 보고만 있어도 재밌었던 것이 사실.

이 프로그램은 비스트와 조금 더 가까이 가고, 그들의 몰랐던 면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비스트 멤버들은 첫 방송부터 진솔한 자세와 6년간 방송 출연을 통해 쌓은 예능감을 터뜨리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jmpyo@osen.co.kr

<사진> ‘쇼타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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