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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신혜가 다섯 번째 인기상을 받게된 소감을 전했다.

2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인기상 '강남 1970' 이민호, 여자 인기상은 '상의원' 박신혜가 LF인기상을 수상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박신혜는 "어쩌다보니 인기상을 다섯 번째 수상하게 됐다"라며 "좋은 작품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이렇게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박신혜는 "좋은 작품을 통해 보답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며 인사했다.

한편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됐으며, 오후 8시 50분부터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생중계됐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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