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에 취한다’ 처음처럼 몬스터 소주 득템 방법

2015-11-11 17:05

이하 롯데주류 제공 오동통 귀여운 ‘처음처럼’이 정말 나온다. 혼자 나오지 않고 친구도 데

이하 롯데주류 제공

오동통 귀여운 ‘처음처럼’이 정말 나온다. 혼자 나오지 않고 친구도 데리고 온다. ‘처음처럼’ 녹색을 띤 스티키몬스터 피규어다. 이름도 ‘드렁큰’이다.

가장 먼저 이 귀요미를 득템하고 싶다면 오는 13일 금요일 저녁 7시 서울 홍대 스노우스푼에 마련되는 팝업스토어를 찾으면 되겠다.

롯데주류는 ‘처음처럼’과 디자인 그룹 ‘스티키몬스터랩(Sticky Monster Lab)’이 함께 만든 한정판 ‘캐릭터 소주’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인터넷에 화제가 됐던 그 모습 그대로다.

‘몬스터 머리에 소주병뚜껑?’ 처음처럼 캐릭터 소주 나온다
‘처음처럼X스티키몬스터’는 주류소주 브랜드와 디자인 브랜드가 협업해 ‘디자인 술병’을 선보이는 첫 사례다. 예상 출시일은 11월 중순, 용량은 300ml다.

스티키몬스터 모양을 본 뜬 ‘처음처럼’ 캐릭터 소주만 출시되는 게 아니다. ‘처음처럼’의 초록색을 띤 스티커몬스터 피규어도 만들어진다. 이름은 ‘드렁큰(Drunken)’, 그러니까 취해 있는 아이다. ‘처음처럼’ 고유 아이콘 ‘까치’도 함께 피규어로 출시된다.

‘처음처럼’ 공식 페이스북

피규어 세트와 ‘스티키몬스터 처음처럼’은 한정 수량만 생산된다. 특히 피규어 세트는 일반 판매 없이 이벤트 증정으로만 배포된다.

한정판 ‘처음처럼 몬스터 소주’와 피규어 세트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홍대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페이스북 페이지 바로가기)

팝업스토어는 오는 13일 저녁 7시부터 22일까지 서울 홍대 스노우스푼에서 열린다. 오픈 당일 선착순 99명까지 한정판 패키지(소주+피규어+잔)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100번째 방문자부터는 ‘처음처럼 몬스터 소주’를 5000원에 살 수 있다.

‘처음처럼 몬스터 소주’는 오는 11월 중순부터 일부 대형마트에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물량이 많지 않아 구매를 원한다면 서둘러야 한다는 게 롯데주류 측 설명이다.

롯데주류 ‘처음처럼’ 담당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처음처럼’의 영한 이미지를 만들 계획”이라며 “순하리에 이어 소주의 혁신적인 변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home 이아리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