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체스' 프레스콜이 2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조권이 무대 위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체스'는 냉전시대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 챔피언 프레디와 러시아 챔피언 아나톨리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개인적 대립과, 프레디의 조수 플로렌스가 아나톨리와 사랑에 빠지며 벌어지는 운명의 소용돌이를 담고 잇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에비타', '요셉어메이징' 등을 작업한 뮤지컬 작사가 팀 라이스와, 아바(ABBA)의 비요른 울바에우스, 베니 앤더슨이 손을 잡은 뮤지컬 '체스'는 19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내 초연 중이다.
아나톨리 역에 조권·키·신우·켄, 프레디 역에 신성우·이건명, 플로렌스 역에 안시하·이정화가 캐스팅 됐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6.23/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