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비와 동시 컴백 소감 "10년 넘은 가수끼리 만나 뜻 깊다"
[엑스포츠뉴스=고양, 백종모 기자]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가 비(정지훈)와 같은 날 컴백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동방신기와 비는 모두 내년 1월 6일 컴백을 결정한 상태다.
26일 오후 6시 동방신기 유노윤호는 데뷔 10주년 콘서트를 'Time Slip'을 앞두고 가진 기자 회견에서 비와 같은 날 컴백하게 됐다는 지적에 "데뷔한지 10년 이상 되는 선배님들이 활동을 해주셔야 우리도 더욱 좋은 기를 받는다고 생각한다. (비는) 개인적으로 멋있다고 생각하는 형이다. 무대에서 그 형도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드리고, 우리도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다. 이렇게 10년 이상 된 아티스트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K팝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부담도 있지만, 비형의 컴백 모습도 지켜보고 싶다. 서로 윈윈하고 싶은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이번 공연에서 데뷔곡 'Hug'부터 최근에 발표한 'Catch Me'까지 자신들의 가수 활동을 아우르는 추억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일본 발표곡 무대부터 개인 무대, 캐롤까지 다채로운 래퍼토리를 준비했다.
이번 콘서트는 21일부터 펼쳐진 'SMTOWN WEEK'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앞서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f(x)), 엑소(EXO)가 공연을 펼쳤으며 26일~27일 동방신기, 28~29일 슈퍼주니어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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