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형님들.

 

보배드림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느끼는

 

사건이었습니다.

 

어제 글올라간후 1시간만에 대리점 관리자님의

 

전화가 왔습니다. 

 

KT : "보고를 늦게 받아서 지금 연락드립니다.

       100프로 저희 잘못이고 개통철회 바로 

       해드리겠습니다.

       추석 당일날 빼고는 전부 영업하니 편하실때 

       연락주시면 처리해드리겠습니다."

 

 

나 : "내일 오전에 가겠습니다. 

        판매하신 매니저님이 노트10은 본사로 이미 갔고

        다시 찾아올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KT 본사에 전화문의했더니 중고폰을 매입하는건

        그린폰이라는 제도가 있고 포인트로 요금할인을 

       할 수 있다고 했는데 그런 내용이 계약서에는 

       없네요?"

 

KT: "사설업체로 넘어갔으며 바로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통화를 하고 오늘 11시쯤 이모님 내외를 

 

모시고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가자마자 어제 이모님께 무례하게 행동했던

 

매니저님이 바로 사과를 하시고

 

개통철회를 진행했습니다.

 

물론 원래 노트10으로 원복을 진행했구요.

 

진행중에 관리자님과 대화를 했습니다.

 

나 : "빠른 대처 감사드립니다. 이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나요?"

 

 

관리자 : "이정도까지 저희가 잘못 한적이 없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특히 기존폰인  노트10을 

               보상없이 진행한점은 처음입니다.

              개통철회건도 영업자가 방어하느라 무리한듯 

              합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나 : "앞으로도 이런식의 영업이 생기면 어쩌실 겁니까?"

 

관리자 : "이런일이 안생기도록 주의하겠습니다."

 

대화를 마치고 작업끝난 매니저에게 이모님이 정중한 

 

사과를 받고 이모님 내외 분을 보내드리고 

 

매니저와 담배한대 피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나 : "너무 했다 생각안해요?"

 

매니저 :"죄송합니다. 어제 가신후에 다시한번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했다 생각이 되서 관리자님께 바로

              보고드렸습니다."

 

나 : "뻔히 노트10 할부금 90만원돈 남아있는데 

        V50 출고가로 48개월 할부 엮어서 하는건

        이해도 잘못하시는 노인분 한테 너무한거 아니요?"

 

매니저 :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나 : "보배드림 봤어요?"

 

매니저 : "어제 봤습니다. 그리고 글은 어떻게 하실건지?"

 

나 : "나는 글 내릴 생각없고.. 위치나온것도 없으니까

        매장에서 법적으로 하시던 마음대로 하세요.

        보배회원님들이 앞으로도 신경쓰실거니까

        대처 잘 하는게 좋을겁니다."

 

매니저 : "죄송합니다. 주의하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저에게 사법적 조치가 취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글을 내리지 않을겁니다.

 

전화로 조언을 해주신 보배하는삼촌님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쪽지와 댓글로 많은 응원과 조언을 해주신 

 

보배형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가족들과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