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우울증을 부르는 산후 탈모,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2015-10-07 17:41:56
[김진현 기자] 최근 여성들의 탈모 문제가 심각하다. 자칫 예방이나 해결에 소홀해 시기를 놓칠 경우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는 물론 우울증까지 동반할 수 있는 여성 탈모.

특히 아이를 낳은 여성이라면 백이면 백 탈모를 경험하기 마련이다. 출산 후 급격히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빠지기 시작해 임신 전과는 사뭇 다른 외모로 변신하게 된다. 이에 산후 탈모를 겪고 있는 많은 여성들이 집안에 틀어박혀 지내거나 대인기피증에 걸리기도 한다.

여성의 산후 탈모는 대게 호르몬의 변화와 관련 있어 일정 시기가 지나면 회복되기 마련이지만 6개월에서 1년 이상이 지나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탈모 진행을 의심해야 한다. 이럴 경우 전문 관리실이나 병원 등에서 관리를 받아야 하지만 투자되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에 출산 후 탈모를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집에서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모발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탈모 전용 샴푸 및 토닉 사용


산후 탈모를 예방, 억제 하기 위해서는 일반 샴푸가 아닌 부작용이 없고 안정성이 입증된 친환경 탈모 전용 샴푸와 토닉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임산부나 가임기 여성이 미녹시딜이나 피나스테리드 같은 약물이 포함된 탈모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사용하면 기형아가 태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친환경 헤어케어 개발 전문 브랜드 헤솔은 탈모예방 및 양모촉진용 조성물 및 다시마추출물 함유 항진균조성물을 특허로 등록하여 헤어 브랜드에서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특히 헤솔의 탈모 솔루션 전용 샴푸인 오일리 스캘프 허벌 샴푸와 오일리 스캘프 토닉은 산후 탈모 뿐만 아니라 과다 피지와 예민한 두피, 가려움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제품이다. 안티헤어로스데이토닉은 식약청에서 의약외품으로 등록된 제품으로 탈모방지 및 양모효과를 가지고 있다.


산삼배양근과 살비아, 쐐기풀, 생강 등 자연에서 추출한 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특히나 아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출산모들에게 적합하다. 두피의 각질과 노폐물, 피지 등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고 두피 환경 개선과 탈모방지, 양모에 탁월한 효과를 지니고 있어 여성 탈모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이때 낮 동안의 오염된 두피와 모발을 청결하게 씻어줌은 물론 세포가 재생되는 수면 시간에 영양제를 공급해줘 더욱 드라마틱한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저녁에 샴푸 하는 것이 적합하다.

두피관리 전문 어플리케이터를 통한 탈모 홈케어


최근에는 집에서도 두피 전문관리실에서 케어 받은 듯한 효과를 주는 어플리케이터도 출시돼 탈모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에코마인에서 새롭게 출시된 드노브3+는 두피와 헤어 케어의 앰플의 유효 성분을 두피에 도포해 피부 활성화를 돕고 보습 기능을 강화한다. 기기 속에 앰플을 삽입해 사용하는 일체형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법으로 벌써부터 산후 탈모를 앓고 있는 여성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알러지나 피부 트러블을 걱정할 필요가 없고 두피 영양 뿐만 아니라 손상된 모발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잦은 염색이나 펌 등으로 머리가 거칠고 끝이 갈라져 지저분한 머리칼로 고민인 사람에게도 도움을 준다.

3단계 진동 모드로 작동돼 피부에 단계별 마사지 효과를 주며 붉은색 LED와 파란색 LED로 모발의 재생과 살균, 진정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사용법은 샴푸 후 앰플을 두피 부위를 중심으로 2.5ml 정도를 골고루 도포한 후 기기로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충분히 흡수시키면 된다.
(사진출처: 헤솔,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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