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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파업 이유, 운행 중지 열차 확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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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에서 2019년 10월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72시간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코레일 측에서는 노사 협의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나 시민들의 불편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파업 기간 서울 지하철 1호선, 3호선, 4호선 일부와 경춘선 등이 포함된 광역철도 운행 예상률은 88.1%, KTX 평상시 예상 운행률은 72.4% 수준입니다. 코레일 소속이 아닌 SRT는 정상 운행될 것으로 보이며, 새마을호 61.8%, 무궁화호 66.7%, 누리로 57.1%, ITX 청춘 68.3% 수준으로 운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운행률 감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지하철 파업 시 운용 인력이 투입되기는 하지만 필수 유지 인력 9,616명, 대체인력 4,638명 등 총 14,254명으로 평시 인력 23,041명의 61.9% 수준입니다.


철도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이유는 코레일과 임금교섭 과정에서 1) 총액 인건비 정상화 2) 4조 2교대 근무를 위한 안전인력 충원 3) 코레일-SR(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 통합 등을 사 측에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철도노조 파업 시 일부 열차가 운행 중지됩니다. ITX 청춘 열자의 경우 아래 운행 중지 열차를 확인하시고 다른 열차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이번 지하철 파업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파업 예고 기간 중 승차권 환불 또는 취소 시 수수료는 발생하지 않고 파업으로 열차 운행이 중지된 경우 전액 환불받을 수 있는 점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한국 철도는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 톡’ 등을 통해 파업 시 열차 이용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해두시길 바랍니다.


소스: 코레일 보도자료, 렛츠 코레일 공지사항


[코레일 바로가기]   [레츠코레일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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