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국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국립국악원 ‘2015 국악포럼’ 연중 10회 개최
오는 2월 26일(목) ‘국악음반’ 주제로 첫 문 열어, 국악 진흥 발판 마련


□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오는 2월 26일(목) 오후 2시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에서 제 1회 ‘2015 국악포럼’을 개최한다.
 
□ ‘2015 국악포럼’은 문화 환경 변화에 따른 국악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현안 발표와 자유 토론으로 진행한다. 국립국악원은 올 해 총 10차례 포럼을 개최해 국악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이번 제1회 ‘2015 국악포럼’은 “국악음반 산업의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꾸려진다. 현안 과제는 ▲국악음반 산업의 현황 및 환경 변화 ▲국악음원제작 양성 방안 ▲국내외 국악음반 유통 전략 ▲국악음원, 음반 관리 및 협력 방안 ▲온라인 음원 시장의 유통 현황 및 국악음원의 전략적 유통 방향 ▲국악음원 및 음반 산업 침체 타개 방안 등이다.
 
□ 포럼의 진행은 악당이반의 김영일 대표와 카카오뮤직의 김홍기 음악팀장이 각각 국악음반 산업과 유통구조에 대해 발표하고, 고음반연구회의 정창관 부회장 등 9명의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성 있는 제안들을 자유롭게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은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 국립국악원은 향후 ‘2015 국악포럼’의 논의 사안들을 수렴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련 사업에 반영하는 등 국악 진흥을 위한 재도약의 길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