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수도권 후보 출정식…단일화 거부 재확인
입력 2016.03.30 (21:13)
수정 2016.03.3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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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의당은 상대적으로 고전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 결의를 다졌습니다.
당 안팎에서 거세지고 있는 야권 연대 압박에 대해서도 기존의 불가 방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수도권 총선 후보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낡은 정치를 깨뜨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후보들이 영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민주주의 후퇴에 분노하고, 만년 야당의 무능에 절망한 국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며, 3당 체제를 열자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공동대표) : "거대한 양당의 기득권에 균열의 종을 난타하는 타수의 일원임을 자랑한다. 우리가 자랑스럽다 외롭지도 않다."
갈수록 거세지는 더민주의 야권연대 압박에는 지도부가 한 목소리로 맞섰습니다.
<녹취> 김영환(국민의당 공동 선대위원장) : "단일후보를 달라고, 그렇게 국회의원이 되는 것보다 (차라리) 제 길을 뚜벅뚜벅 걸어 낙선의 길을 걷겠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안철수 대표를 겨냥해 야권 연대를 해야 국민의당에도 최선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심 대표의 지역구부터 후보 단일화를 우선 추진하자는 더민주의 제안에 대해 정의당은 이 지역 단일화를 빌미로 다른 지역구 후보들의 사퇴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국민의당은 상대적으로 고전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 결의를 다졌습니다.
당 안팎에서 거세지고 있는 야권 연대 압박에 대해서도 기존의 불가 방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수도권 총선 후보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낡은 정치를 깨뜨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후보들이 영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민주주의 후퇴에 분노하고, 만년 야당의 무능에 절망한 국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며, 3당 체제를 열자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공동대표) : "거대한 양당의 기득권에 균열의 종을 난타하는 타수의 일원임을 자랑한다. 우리가 자랑스럽다 외롭지도 않다."
갈수록 거세지는 더민주의 야권연대 압박에는 지도부가 한 목소리로 맞섰습니다.
<녹취> 김영환(국민의당 공동 선대위원장) : "단일후보를 달라고, 그렇게 국회의원이 되는 것보다 (차라리) 제 길을 뚜벅뚜벅 걸어 낙선의 길을 걷겠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안철수 대표를 겨냥해 야권 연대를 해야 국민의당에도 최선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심 대표의 지역구부터 후보 단일화를 우선 추진하자는 더민주의 제안에 대해 정의당은 이 지역 단일화를 빌미로 다른 지역구 후보들의 사퇴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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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수도권 후보 출정식…단일화 거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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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30 21:13:51
- 수정2016-03-30 22:52:47
<앵커 멘트>
국민의당은 상대적으로 고전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 결의를 다졌습니다.
당 안팎에서 거세지고 있는 야권 연대 압박에 대해서도 기존의 불가 방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수도권 총선 후보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낡은 정치를 깨뜨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후보들이 영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민주주의 후퇴에 분노하고, 만년 야당의 무능에 절망한 국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며, 3당 체제를 열자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공동대표) : "거대한 양당의 기득권에 균열의 종을 난타하는 타수의 일원임을 자랑한다. 우리가 자랑스럽다 외롭지도 않다."
갈수록 거세지는 더민주의 야권연대 압박에는 지도부가 한 목소리로 맞섰습니다.
<녹취> 김영환(국민의당 공동 선대위원장) : "단일후보를 달라고, 그렇게 국회의원이 되는 것보다 (차라리) 제 길을 뚜벅뚜벅 걸어 낙선의 길을 걷겠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안철수 대표를 겨냥해 야권 연대를 해야 국민의당에도 최선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심 대표의 지역구부터 후보 단일화를 우선 추진하자는 더민주의 제안에 대해 정의당은 이 지역 단일화를 빌미로 다른 지역구 후보들의 사퇴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국민의당은 상대적으로 고전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에서 출정식을 갖고 승리 결의를 다졌습니다.
당 안팎에서 거세지고 있는 야권 연대 압박에 대해서도 기존의 불가 방침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연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민의당 수도권 총선 후보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낡은 정치를 깨뜨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후보들이 영광스럽다고 격려했습니다.
민주주의 후퇴에 분노하고, 만년 야당의 무능에 절망한 국민들이 함께 하고 있다며, 3당 체제를 열자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공동대표) : "거대한 양당의 기득권에 균열의 종을 난타하는 타수의 일원임을 자랑한다. 우리가 자랑스럽다 외롭지도 않다."
갈수록 거세지는 더민주의 야권연대 압박에는 지도부가 한 목소리로 맞섰습니다.
<녹취> 김영환(국민의당 공동 선대위원장) : "단일후보를 달라고, 그렇게 국회의원이 되는 것보다 (차라리) 제 길을 뚜벅뚜벅 걸어 낙선의 길을 걷겠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안철수 대표를 겨냥해 야권 연대를 해야 국민의당에도 최선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심 대표의 지역구부터 후보 단일화를 우선 추진하자는 더민주의 제안에 대해 정의당은 이 지역 단일화를 빌미로 다른 지역구 후보들의 사퇴를 강요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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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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