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희 기자] 두피, 탈모 전문 브랜드인 에코마인에서 탈모 방지에 효과적인 토마토 유래성분, 라이코펜과 이를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을 특허로 등록했다.
본 기술은 2010년 10월1일부터 2011년 11월30일까지 1년동안 중소기업청 농공상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 글로벌헬스케어 RIS사업단 최인순 단장과 공동 연구개발 됐다.
핵심 성분인 라이코펜은 토마토 추출물을 농축 및 정제한 후 수용성화 함으로써 모발 성장 촉진과 성장기 모낭 형성 등 탈모 방지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에 에코마인은 이 기술을 활용해 민감한 두피에 적합한 헤솔 리바이탈라이징라인을 출시했다.
리바이탈라이징 샴푸의 경우 건조하고 메마른 두피의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성분을 부여한다. 유수분밸런스를 맞춰줌으로써 탈모를 방지하고 건강한 모발로 지켜내 에디터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같은 라인의 트리트먼트는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함으로써 차분함과 윤기를 부여한다. 만약 앰플을 같이 사용할 경우 효과는 배가 되는데, 샴푸 후 두피를 제외한 모발 끝부분에 고루 펴 발라주면 갈라진 모발에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에코마인 브랜드 대표는 “민감한 두피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라이코펜이 함유된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보다 친환경적인 제품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해외 두피 시장도 장악 하겠다”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 에코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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