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이용방법 쉽게 알아봐요! ALLTOP4

코로나19 확산으로 등교가 미뤄진 후 약 80여 일 만인 20일 전국 고교 3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설렘과 긴장이라는 두 가지 감정을 느끼고 계실 것 같은데요. 교육부는 학생들이 등교함에 따라 학교 방역 등에 각별히 주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이 등교 전 가정에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유증상자는 등교하지 않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은 등교 수업 시작 일주일 전부터 코로나19가 안정되어 별도의 교육부 방침이 나올 때까지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등교하지 않는 주말에는 할 필요가 없으며, 반드시 등교 전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해주셔야 합니다.
학교에서 검사 링크와 인증번호를 보내드리는데 아래 세부적인 이용방법을 참고해주세요.
등교가 시작되면 학교에서 문자 메시지를 보냅니다. 해당 문자에서 안내해 드리는 인증번호는 절대 삭제하거나 유출하시면 안 됩니다.
참고로 인천, 충남에 거주하는 학생이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서울 사이트에 들어가서 학교 조회를 하면 검색이 안돼 오류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인증번호, 학생 정보 입력 중 하나를 클릭하시고 성명, 인증번호 또는 학교, 성명, 생년월일 입력 후 확인 버튼을 누르면 설문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핸드폰 화면에서 자가진단 문항에 응답하고 제출 버튼을 누르면 설문이 완료됩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거짓 응답입니다. 학교에서도 시간 별로 발열 체크와 증상 확인을 하지만 등교 전 의심 증상이 있음에도 이를 감추고 해열제를 먹고 등교하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은 몇 분이 걸리지 않는 간단한 과정이지만 매일 아침 설문지를 작성해 응답하려면 다소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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