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뮤지컬 '영웅' 3.1절 기념식서 특별공연 진행

2012-02-29 22:22:23

[장지민 기자] 제93주년 3.1절 기념식에 뮤지컬 '영웅'의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3월1일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제93주년 3.1절 기념식에서는 뮤지컬 '영웅'의 주요 배우들이 등장해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영웅'은 항일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의 삶과 철학을 다룬 창작뮤지컬로 2009년 초연 이후 국내외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2012년 2월 4번째 시즌 공연을 마무리했다. 또 2011년 뉴욕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이번 3.1절 기념식 특별 공연에는 안중근 역으로 두 차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정성화를 비롯해 뮤지컬 '영웅'의 출연진들이 뮤지컬의 주요 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영웅'에서 정성화와 함께 안중근 역에 더블 캐스팅되었던 배우 조휘는 이날 정오부터 거행될 3.1절 기념 보신각 타종행사에 시민대표 12인의 타종인사로 선정됐다. (사진제공: 에이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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