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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 해태 손호준 "유노윤호와 서로 연기 응원·코치"

"사촌형제는 아냐..광주에서 함께 연극단 활동"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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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왼쪽)과 유노윤호 /사진=스타뉴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걸쭉한 전라도 사투리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손호준(29)이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의 유노윤호(27)와 남다른 관계를 밝혔다.

손호준은 최근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유노윤호와는 고등학교 시절 지역 극단에서 처음 만나 10년 가까이 우정을 키우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다.

앞소 손호준은 유노윤호와 '사촌설'이 불거져 관심을 모았다. 고향(전남 광주)이 같은 두 사람이 사촌형제 사이라는 것.

손호준은 "사촌형제는 아니고 친한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여 년 전 광주의 연극단인 '진달리피네'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손호준과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 유노윤호를 소개시켜줬고, 나중에는 세 사람이 친형제처럼 어울리게 됐다는 것. 손호준은 1984년생, 유노윤호는 1986년생으로 유노윤호가 '빠른 86'이라 실질적으로는 한 살 터울 형·동생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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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제설'의 단초가 됐던 사진.
손호준은 "나중에 셋이 '베스트'가 됐다며 지금은 가족 같이 서로를 챙겨주는 사이다"라고 말했다.

'사촌형제설'에 대해서는 "예전에 저와 윤호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누군가가 '누구냐'고 물었는데 윤호가 일일이 설명하는 게 그러니까 그냥 사촌형이라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윤호만 생각하면 '고맙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라며 "유명그룹으로 활동하고 연예계로 치면 저보다 한참 선배인데도 참 많이 챙겨준다"고 말했다.

손호준은 "제가 인터넷 같은 데서 제 기사를 찾는 걸 잘 못하는 데 윤호는 어떻게 알고 찾아서는 '형 기사 나왔어'라고 알려준다. 이번 드라마 할 때도 연기 칭찬해주고, 코치해주고, 드라마나 제가 화제를 모으면 저보다 본인이 더 기뻐해 준다"고 말했다.

그는 "윤호가 '야왕' 할 때는 제가 응원해주고 이제 제가 '응답하라 1994'하니 윤호가 응원해 주고, 예전에 함께 연극단에서 꿈을 키웠던 때를 생각하면 감개가 무량하다. 둘 다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응답' 손호준이라 쓰고 '해태'라고 읽어부러요~(인터뷰①)

'응답' 해태 손호준 "유노윤호 사촌은 와전..베스트!"(인터뷰②)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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