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8년 중국의 개혁, 개방 선언 이후, 40년 간 다변화한 중국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립니다.
사단법인 '한중문화우호협회는 내일(18일)부터 사흘간 국회의원회관 3층 제3로비에서 '중국 개혁, 개방 40주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은 중국 대변혁의 시작을 알린 1978년 12월 개혁, 개방 선언 당시의 모습부터 현대까지, 중국의 지난 4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특히 중국의 개방 이후 변모한 모습을 통해 중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중 민간우호 증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열릴 개막식에는 취환 한중문화우호협회 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 추궈홍 주한중국대사 왕츠중 산둥출판그룹유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박준상 기자 tree@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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