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7개 특위위원장 인선…정치발전 김세연,일자리 정동영(상보)
[the300]새누리3개, 더민주3개, 국민의당1개 위원장 맡아
고석용 기자 l 2016.07.05 15:12
국회 본회의/사진=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야가 5일 20대 국회에서 가동하기로 한 7개 특별위원회의 위원장 인선을 마쳤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 3개, 국민의당은 1개의 위원장을 맡는다.
먼저 새누리당은 ▲정치발전 특위 위원장으로 김세연 ▲저출산고령화 특위 위원장으로 나경원 ▲평창동계올림픽특위 위원장으로 황영철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더민주에서는 ▲민생경제 특위 위원장 김상희 ▲지방재정분권 특위 위원장 김진표 ▲남북관계개선 특위 위원장 이춘석 의원이 맡게 됐다. 국민의당은 ▲미래일자리 특위 위원장에 정동영 의원을 내정했다.
이같은 7개 특위 설치 구성안은 오는 6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특위는 상임위의 입법 활동 존중 차원에서 입법권을 부여받지는 않는다.
이날 7개 특위와는 별개로 가습기살균제 국정조사 특위의 명단도 확정됐다. 가습기살균제 특위 위원장은 우원식 더민주 의원이 내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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