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다이제스트TV] 야구의 시즌이 돌아왔다. 골프의 시즌도 돌아왔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두 가지 스포츠 종목이 뭉쳤다. 최근 서울 고척에 완공되었고 올해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이 된 ‘스카이돔’을 배경으로 와이드앵글 소속 프로 골퍼 박성호와 임미소가 이색 레슨을 진행한다.
박성호와 임미소는 앞으로 진행될 레슨 콘셉트에 대한 소개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평소에도 친분이 두터운 두 사람은 촬영 내내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임미소가 홈 플레이트 근처에서 샷한 골프볼을 박성호가 글러브를 이용해 잡기도 하고 마운드에서 어프로치 샷을 한 볼을 포수가 잡아내는 이색적인 장면도 연출했다.
리맥스세계장타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던 박성호는 촬영을 위해 임시로 설치해놓은 그물망을 부서뜨리는 강력한 샷을 선보여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앞으로 <골프다이제스트>를 통해 박성호는 파워 넘치는 샷을 구사하기 위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 임미소는 정교하고 정확한 샷을 하기 위한 팁을 제공한다. 강력한 파워와 정교한 컨트롤은 골프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필수 요소다. 하지만 이 두 가지를 모두 갖추기란 어려운 일이다. 각 분야에 강점을 가진 이들의 레슨 영상은 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 유튜브,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형승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tom@golfdigest.co.kr]
기사제공 골프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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