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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우리동네 예체능’ 화면 캡처

최인선 감독이 최강창민을 개별면담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최강창민의 안티팬을 자처하는 최인선 감독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체능 농구팀을 이끌 최인선 감독과 우지원 코치가 등장해 눈길을 끈 가운데, 이들 두 사람은 예체능 팀의 포지션 배분을 위해 개인 면담 시간을 마련했다.

이에 최인선 감독은 최강창민을 향해 “어떤 포지션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졌는데, 최강창민은 슬며시 “다치지 않을 수 있는 포지션”이라고 답하며 “골격이 크고 그러지 않아서 몸싸움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말을 변명처럼 덧붙였다.

우지원은 이런 최강창민의 모습에 웃음을 웃으며, 앞서 석주일 선수의 거친 플레이에 당한 최강창민의 모습 및 팬이 60만이란 사실을 최인선 감독에게 알렸다.

그러자 “사실 그거보다 더 됩니다”라는 자기 자랑을 은근슬쩍 해 웃음을 자아낸 최강창민.

이에 우지원은 당혹스런 웃음을 웃은 반면, 최인선 감독은 “그럼 내가 안티팬이 한 번 돼 볼게”라며 최강창민의 팬에게 굴하지 않는 카리스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키 193㎝의 훤칠한 줄리엔 강, 육상선수 출신 서지석,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이 예체능 팀에 합류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리뷰스타 배은설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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