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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캐스트] 방탄소년단, 화보 촬영장에서 생긴 일! (부제: 막돼먹은 상황극)

쉴새 없이 플래쉬가 터지는 이곳은 방탄소년단의 화보 촬영 현장! 올해로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패션지 <쎄씨>와 함께 특별한 화보를 찍었습니다. 일곱 남자들이 화보 촬영장에서 노는 법! 지금 공개합니다~
 

 
[18세 막내, 정국이가 노는 법!]
"내 밑으로 다 조용히 햇!" (미안하다, 너가 막내다;;) 복학생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정국. 지금부터는 막내의 '혼자서도 잘 놀아요' 타임~  
 

정국 "패완포! 패션의 완성은 포즈지~"

소품으로 준비한 글러브를 끼고 췻췻. "이건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야~ 췻췻" 혼자 놀기 심심했는지 옆에 있던 지민이 형에게 원투 펀치를 날려봅니다. 
 

지민 “너의 글러브 따위! 가소롭구나”
 
이번에는 음악을 들으며 분위기 잡고 있는 리더 랩 몬스터 형을 타깃으로! 포즈만큼은 <어벤져스>감입니다.  
 

정국 “형, 뒤통수 조심하세요~”

만사가 귀찮아지자 이젠 멍을 때립니다. 최선을 다해 아무 것도 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입니다. 
 

정국 "카메란가? 천천히 들어오게" 

정국이 갑자기 기력을 되찾은 건 바로, 개인컷 촬영 시간이 됐기 때문입니다. 귀여운 힙합 보이로 변신하고 파이팅 넘치는 브이를 날립니다. 
 

정국 “막내가 노는 법 2탄, 원해요?”

[방탄소년단의 막돼먹은 상황극] 
"어이, 정 팀장(제이홉의 본명: 정호석), 요즘 일은 할만 하나?" 방탄소년단의 깨방정 커플 제이홉과 지민이 밑도 끝도 없는 상황극을 펼칩니다. 사장 놀이에 빠져 형을 살살 긁던 지민은 결국... 소품으로 준비된 배드민턴 채에 응징을 당했다는 슬픈 소식이…

제이홉 “어? 지민이 얼굴이 셔틀콕으로 보이네~” 

지민을 깔끔하게 처리한(?) 제이홉은 나 홀로 광고 촬영에 돌입합니다. 한껏 분위기를 잡는 가을 남자, 제이홉. 하지만 뚜껑을 따지 않아서 NG!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이번에는 시원하게 호로록 호로록~ 
 

제이홉 “광고주 여러분, 저는 준비돼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이번 상황극의 콘셉트는 ‘노는 동네 형과 불쌍한 어린 양’입니다. 무릎을 꿇은 막내 정국을 무섭게 내려다 보는 랩 몬스터. 그리고 매의 눈으로 주변을 살피는 제이홉. 하지만 불쌍해야 할 정국의 헤픈 웃음 때문에 또 다시 NG!

정국 "형님, 한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헤헤헤~"

지민은 꾸벅꾸벅 졸고 있는 슈가 옆에 자리를 잡습니다. 형의 어깨에 기대 자는 연기를 펼쳐봤는데요. 이미 잠과 물아일체가 된 슈가의 메소드 연기는 따라갈 수가 없네요. 
 

슈가 “널 위해 한쪽 어깨를 비워뒀다” 

[스튜디오 조명이 켜지면~]
촬영 중간, 모니터를 하던 V와 지민이 빵 터졌습니다. 뭐가 그리 웃긴 걸까요?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그 이유는 바로, 아낌 없이 얼굴을 낭비한 V 때문입니다. 
 

지민 “요즘 한다는 운동이 혹시 안면 근육 운동이야?”

95년 생 동갑내기 V와 지민은 글러브를 끼고 장난치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 안면 근육을 움직인 V 덕분에 찍는 족족 재미난 사진이 탄생했습니다. 
 

V “얼굴은 이렇게 쓰라고 있는 거야~”

진과 랩 몬스터는 벽에 붙어있는 화보 시안을 보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카메라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데… 살짝 설정의 냄새가 나는 건, 역시 기분 탓인가요!
 
진 “랩몬아, 최대한 자연스럽게 놀라랬잖아~”

슈가는 촬영을 기다리는 틈틈이 <쎄씨> 독자 이벤트에 사용할 폴라로이드를 촬영했습니다. 
 

슈가 “셔츠 깃이 없으면 후드라도 세우겠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단체 컷 촬영! 멤버들이 깔고 앉은 매트리스가 자꾸만 아래로 꺼져서 촬영에 애를 먹었답니다. 
 

“일제히 모니터 화면을 보며 사진을 살피는 방탄소년단”

[스튜디오 조명이 꺼지면~]
촬영을 할 땐 엄청 진지했지만 쉬는 시간이 되면 찍고 떠들고 맛보고 즐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정국, 제이홉, 슈가는 셀카를 찍으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열심히 찍어서 트위터에 올려야지~”

모두를 초절정 흥분 상태로 몰고 온 점심 시간! 피자와 중화요리를 한데 깔아 놓고 나름 뷔페식 식사를 즐겼습니다. 지민의 손은 피자를 향하고 있지만, 눈으로는 다음 목표물을 탐색 중입니다. 
 

지민 “슬슬 양손타법을 발휘해 볼까?”

진 형이 쏜다! 맏형 진은 시원하게 팥빙수를 쐈습니다. 카드 긁을 줄 아는 남자, 당신이 진정한 챔피언입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팥빙수는 비벼 먹어야 한다 vs 위에서부터 차근차근 떠먹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놓고 뜨거운 논쟁을 펼쳤습니다. 스타캐스트 독자 여러분의 선택은? 1번: 비먹 (비벼 먹는다) 2번: 떠먹 (떠먹는다)
 

진 “내가 쏜 팥빙수! 내가 다 먹겠다~”

그래도 입이 심심했나요? 진은 촬영을 빙자한 먹방을 이어갑니다. 그나저나 저렇게 악동 같은 진의 모습은 정말 신선하네요~
 

진 “오해 마세요. 프로 정신으로 먹는 거에요. 쿨럭;;”

방탄소년단과 <쎄씨>가 함께한 화보 촬영 비하인드!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아쉬운 마음을 가득 담은 V의 사진을 보며, 굿바이~
 


글/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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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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