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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유해진·장근석, '삼시세끼' 어촌편 예고 "나올 순 있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함께 하는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어촌편이 베일을 벗었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는 배우 이서진과 아이돌그룹 2PM 멤버 옥택연에, 게스트로 방문한 배우 이승기, 김광규, 윤여정, 최화정이 모두 함께 하는 옥순봉 연말파티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의 말미에는 오는 2015년 1월 16일 첫 방송될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어촌편의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에서 차승원은 유해진을 향해 "예능은 할 수 있지?"라고 물었고, 유해진은 자신만만하게 "나 '1박2일' 출신이야"고 답했다.

또 나영석 PD는 장근석이 어촌편의 특색에 맞게 그가 양어장 집의 아들이며 회를 뜰 줄 안다는 사실을 소개했다.

끝으로 차승원은 "나는 절대 요리에 조미료를 넣지 않는다"며 '삼시세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섬에서 촬영이 진행된다는 말에 "못 나올 수도 있는거네. 우리 크리스마스 전에는 나올 수 있지?"라며 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소개된 이들의 거주지는 전남 목포에서 6시간을 들어간 섬이었다. 완벽한 자급자족이 가능한 공간에서 펼쳐질 세 남자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당초 8부작으로 기획됐던 '삼시세끼'는 2회가 연장돼, 이날 10회를 끝으로 첫 번째 단락을 마무리한다. 오는 26일에는 '삼시세끼' 감독판이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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